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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국방 파트너 코난테크놀로지, 16일 ‘국방 AI 테크 서밋’ 성료 N

2025.07.16

- ‘국방 AI 테크 서밋 2025’ 개최, 군 관계자 200여명 참석… 감시정찰용 드론 비롯 첨단 기술도 시연
- 국방AI 파트너로서 주요 사업 소개 및 △AI Platform △Agentic AI △Physical 3대 국방AI 전략 제시


 





<포스터.코난테크놀로지의 첫 자체 국방행사인 ‘국방 AI 테크 서밋 2025’가 16일 용산서 개최됐다.> (이미지 제공 =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m)가 자체 주최한 첫 국방 행사인 ‘국방 AI 테크 서밋 2025’를 통해 미래 국방을 위한 3대 AI 기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행사는 7월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됐다. SK텔레콤, 한국항공우주산업, 델테크놀로지스, TG삼보, 에스넷시스템이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고, 군 관계자와 국방 및 방산 협력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김영섬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10년여 이상을 국방 AI 기술개발에 앞장서며, 군 전력 증강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사업에 임해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병력자원 감소와 대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무인화•자동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국방 AI의 필요성은 자명한 만큼, 첨단 AI 기술로 대한민국 군 전력 증강과 자주 국방 실현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후 본격적인 발표가 시작됐다. 1세션은 김규훈 국방AI사업부 이사가 △코난테크놀로지의 국방 AI 비전과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추진 사례를 통해 국방과학기술의 핵심체계부터 항공우주까지 국방의 핵심전략기술분야를 아우른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검증된 파트너임을 부각했다. 

이어서 앞으로의 국방 AI를 이끌 3가지 추진전략으로 △AI Platform △Agentic AI △Physical AI를 차례로 제시했다. 전장을 이해하는 AI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국방AI플랫폼을 표준화하고, 전장을 판단하는 Agentic AI를 적용하여 지휘결심지원을 지능화하며, 전장을 수행하는 Physical AI를 완성하여 유무인 복합전투를 자율화하기 위한 전략이 그 방안으로, 전략의 구체적인 방안은 2,3,4세션에서 각각 소개됐다.

AI 거버넌스 중심의 AI 플랫폼 전략에 대해서는 박정선 비전AI연구소 이사가 발표를 맡았다. 군수품과 장비, 영상•음성•문서,센서,IoT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자동화하는 One-Stop AI 플랫폼 확장을 통해 국방 전력체계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국방 환경에 특화된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셋 구축과 정보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방 AI 기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군 단위 AI 플랫폼과 특화 데이터셋 구축을 통해 국방 AI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자율에이전트그룹을 이끄는 안민호 이사는 Agentic AI 전략을 발표했다. 군 작전 정보 분석의 중요성과 함께, 복잡한 정보 수집•분석•의사결정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군사 작전에서 Agentic AI의 도입이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현수 인식지능그룹 이사는 Physical AI 전략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전장 시대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다양한 전장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휘결심이 가능한 지능형 화력운영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전장 환경에서 경량화와 실시간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어 감시정찰용 이동형 드론의 모델 경량화와 온보드 AI 기반 객체 인식 및 행동 예측, 스웜 기반 협업 정찰, 복합 AI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군에 도입할 경우 작전 효율성과 생존성, 그리고 지휘결심의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실제 국방 환경에서 도입중인 AI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가 마련됐다. H/W존에서는 △160cm에 달하는 감시정찰용 이동형 드론을 활용하여 Physical AI의 구동을 시연했으며, 델테크놀로지스와 TG삼보는 각각 기업용 AI 서버와 AI PC를 선보였다.  영상존에서는 △Konan RAG-X 시연이 진행되어 군의 생성형 AI 및 Agentic AI 도입 필요성을 현장에서 강조했고, 악기상 조건의 영상 화질개선△Konan MLOps 시연이 연계돼 호응을 얻었다.

김규훈  이사는 “이번 서밋을 통해 국방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당사의 앞선 기술 전략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자주 국방 실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진1.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환영사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2. 국방 AI 테크 서밋 2025에 참석한 군 관계자들이 행사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3. 행사장에 전시된 감시정찰용 이동형 드론과 AI 기반 프라모델을 통해 Physical AI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