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AI 리더 코난테크놀로지, 내달 용산서 ‘국방 AI 테크 서밋 2025’ 개최 N
2025.06.23
- 7월 16일 용산서 개최, 軍관계자 200명 한 자리에 … 10년간 주요 도입 사례 및 활용 전략 소개
<이미지.코난테크놀로지가 다음달 16일 서울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국방 AI 테크 서밋 2025’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m)가 오는 7월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3층 로얄홀)에서 '국방 AI 테크 서밋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국방 AI 분야의 실전 구축 사례와 성과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고, AI 기술의 활용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그 동안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례를 소개한 적은 있으나, 단독으로 국방 분야 행사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국방 산업 협력업체, 파트너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주제는 'AI 과학기술 강군 2.0 : AI 기술 전략 토의'이며, 주요 세션은 △코난테크놀로지 국방 AI 기술 추진 전략 및 도입사례 △AI 거버넌스 기반의 AI 플랫폼 구축 전략 △국방 AI 감시 정찰 체계를 위한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전략 △정보 분석 및 활용을 위한 에이전틱 AI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AI 전력지원체계, AI 기반 플랫폼 등 관련 기술 및 제품이 시연된다. 김규훈 국방AI사업부 이사는 “AI 기술의 전략적 도입을 통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실질적 해법을 고객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방 분야에 AI 소프트웨어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다수의 핵심 국방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감시정찰 시 AI인식 및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타격 수단을 추천하는 ‘AI 기반 화력운용시스템 ’(육군교육사령부), 최신 AI 기반의 공중전투 기동훈련 체계를 구축해 조종사의 훈련 효율을 높이는 ‘AI 기반 ACMI 수집•분석 체계 구축 사업’(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외에도 △국방 지능형 플랫폼 구축 사업(국방부) △스마트 인재관리 시스템 구축(국방부/육군인사사령부) △AI 기반 공중무인체계 영상 통합분석 기술 실증 사업(해병대사령부) 등 20곳에 이르는 국방 및 민간 방산 전문기업들과 사업 수행 중이다. 또한 지능형 CCTV, 곧 이동형 드론은 국내 최초로 KISA 인증을 획득해 재난 구조 현장에서 실전 투입되고 있으며, ‘2023 방산혁신기업 100’에 이름을 올리고 현재 유무인 복합 전투 수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파일럿’ 개발 실증 과제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의료 AI로도 사업을 확장 중이다. 지난 2월 한림대의료원과 국내 최초 LLM 기반 진료 플랫폼 공동 개발을 시작했으며, 병원•보험사 연계 데이터 활용 등 공공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미국 AI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식 전략을 접목해 국방•의료 중심 공공 영역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뒤 민간 시장으로의 확장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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