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생성형 AI 역무원’ 새 지평…‘링고엑스’ 부산역 전격 도입 N

2026.06.15

-링고엑스, 부산역서 13개 언어로 외국인 맞이…부스형설계,노이즈제거로 서비스 고도화

-역직원과 하이브리드 화상 연결부터 BTS 공연장 안내까지 “똑똑한 AI 역무원” 활약 기대

 

사진1_부산역에 설치된 ‘AI Busan Metro Help Desk’ 부스에서 외국인 이용객이 AI 통역 안내 서비스 ‘링고엑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에이전틱 AI 파트너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m)가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및 도시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부산역에 AI 통역 안내 솔루션 ‘Lingo-X(이하 링고엑스)’를 공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링고엑스’는 13개 언어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AI 통역 안내 솔루션이다. 이번 부산역 시스템은 코난 LLM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무인 지능형 대화형 안내 서비스’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객들은 키오스크 앞에서 자국어로 편하게 대화하며 도시철도 이용법, 운임, 환승 경로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 정보까지 맥락에 맞는 자연스러운 AI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현장의 똑똑한 ‘AI 역무원’으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12-13일 부산에서 열린 BTS 공연 기간에는 부산역을 찾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공연장 경로 안내’ 전용 버튼을 임시 배치하며 현장 수요에 맞춘 유연한 운영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사진2_도시철도 부산역에 설치된 ‘AI Busan Metro Help Desk’ 키오스크 첫 화면 – 부산 주요 관광지역 경로부터 BTS 공연장 경로안내까지 메뉴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역직원과 이용객 사이에서 ‘실시간 동시통역 가이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현장 역무원의 외국어 민원 응대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역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AI 자동응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민원이 발생하면 모니터를 통해 역직원과 원격 화상으로 연결되어 역직원의 안내를 이용객의 자국어로 실시간 통역해 주는 '하이브리드 밀착 안내'를 제공한다. 여기에 코난테크놀로지의 고성능 STT 엔진을 결합해, 다양한 대화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신속한 받아쓰기 성능을 구현했다. 끝으로, ‘AI 노이즈 제거’ 기술로 소음 환경 내 인식률을 높인 것에 더해, 내부 흡음재를 적용한 부스 형태의 외관 설계로 외부 소음까지 차단하며 방음 효과를 극대화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향후 공사와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질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학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응답 정확도와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은동진 코난테크놀로지 링고에이전트 사업부 이사는 “링고엑스는 곧 역직원과 외국인 승객을 실시간으로 잇는 ‘동시통역 가이드’이자 현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한 ‘AI 역무원’으로서 현장의 민원 응대 부담을 낮추고, 공공·교통 인프라의 생성형 AI 혁신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링고엑스’는 지난 2023년 서울교통공사 공급을 시작으로 부산교통공사까지 대한민국 양대 교통 요지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롯데백화점, 용산구청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주요 공공·행정·관광 현장으로도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외부 API에 의존하는 타사 솔루션과 달리, 독립적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도입 및 운영 비용은 줄이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응대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