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에너지 AX 생태계 주도하는 코난테크놀로지, '에너지 특화 AI 에이전트'로 격차 벌린다 N
2026.06.24
발전사3사 생성형 AI 구축부터 한전 AI협의체 참여하며 전력 생태계 선점
국산 NPU 협업거쳐 신재생 예측·예지정비 연계한 '전력 최적화 에이전트'로 후속 사업 발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국내 주요 발전사 및 한국전력공사와의 연이은 협업으로 전력·에너지 산업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한국남부발전'의 생성형 AI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한국서부발전' 및 '한국동서발전'의 시스템 구축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들은 올 하반기 완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력 유관 기관과의 공조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에는 '한국동서발전'의 NPU 기반의 AI 모델 개발 일환으로 '퓨리오사AI'와 협업했다. 국산 AI로서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발전소의 생성형 AI 도입 안정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실무적 의미가 크다.
또한 같은 달 '한국전력공사'가 주도하는 전력산업 AX 협력체 'KEPCO Energy AI Partners(한전 AI 협의체)'에 공식 참여하며 공공·에너지 분야에서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관련 협력 기회 모색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 같은 산업현장 성과와 유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발전소 핵심 공정을 예측·제어하는 '전력 최적화 AI 에이전트'의 고도화와 후속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후 변수를 분석해 오차를 줄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모델' △가스터빈 설비 고장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예지정비(PHM)' 등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이형주 코난테크놀로지 AX서비스사업부문장은 “발전사별 요구사항에 맞춘 후속 사업을 면밀히 준비해 전력 최적화 AI 에이전트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도메인별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출처: 전자신문 /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