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관리솔루션 | Konan Technology
블로그코난솔루션미디어관리솔루션전체보기

미디어관리솔루션

코난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지식 정보를 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

MAM(Media Asset Management system)의 개요

코난솔루션/미디어관리솔루션
2011-10-31


코난테크놀로지 (이하 ‘KONAN’) 의 주요 제품군의 하나인 ‘MAM(Media Asset Management system, 이하 MAM)’ 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우선 ‘MAM’ 이 무엇인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이 솔루션은 IT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할 뿐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포스트에서는 “MAM 의 개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세상 만물은 모두 기원이 있으니, 우선 ‘MAM’ 이란 솔루션이 어느 분야에 속하는 것인지부터 알아야 하겠죠. 한마디로, ‘MAM’ 솔루션은 ‘CMS’ 계열의 제품군에 속합니다.


‘CMS’ , Contents Management System, , ‘콘텐츠 관리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콘텐츠, 전자문서화 돼 있는 데이터 파일을 뜻합니다. 워드 파일, 사진 이미지, 동영상 파일, 음악 파일 등등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전자파일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렇다면, ‘콘텐츠에 속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전자결재자료, 시스템 로그, 이메일, 메신저 문자 등등 DB에 기록되지만, 단독으로 존재하는 파일이 아닌 데이터들이 이에 속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그룹웨어에서 누군가에게 전자결재를 상신한다고 할 때, 결재 내용은 그룹웨어의 문서작성기를 이용해 작성하지만, 워드 파일로 된 참고 문헌은 파일로 첨부하게 되는데, 이때 첨부되는 파일은 콘텐츠에 해당하며, 결재내용은 일반 데이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일반 데이터는 DB 에 저장되지만, 파일은 별도의 저장소에 보관되는데, 이 부분이 특화된 솔루션이 ‘CMS’ 입니다.



 



                      <그림출처: “How CMS Works”, Courtesy 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위의 그림은 ‘CMS’ 를 이용하여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프로세스를 나타내는 개념도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CMS’ 가 협업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죠.


‘CMS’ 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콘텐츠가 데이터에 비해 용량이 상대적으로 크고, 바이너리 파일이므로 DB에 기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파일로 돼 있는 콘텐츠를 관리하는 것이 일반 데이터에 비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콘텐츠는 특정 어플리케이션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특수한 데이터인 경우가 많고, 그 때문에 파일 자체를 특별한 방법으로 패키징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시스템에서 바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Hwp 파일을 아래한글 에서만 읽을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따라서, 콘텐츠 파일 자체를 시스템에서 인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데이터, 즉 메타데이터 (metadata) 가 필요합니다. 일반 데이터가 DB 에 직접 기록돼 관리하는 것과 달리, ‘CMS’ 는 콘텐츠 파일을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DB에 메타데이터를 별도로 기록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복잡한 메커니즘에 의해 동작하게 됩니다. ‘CMS’ 의 메커니즘이 복잡하다는 뜻은, 실제 콘텐츠의 기록/복사/이동/삭제가 DB 에 기록된 결과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동기화 작업이 동반되기 때문이죠. 특히 파일의 크기가 큰 경우는 동기화 작업 자체가 솔루션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할 수 있습니다.


‘CMS’ 는 다음과 같은 분류로 다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ECM’ 은 다른 분류를 포함하는 대분류에 해당합니다. ‘ECM’ 은 말 그대로 기업 네트워크에서 활용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써, 전자문서관리 (EDMS), WCM, DAM 등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이죠.


‘WCM’ 은 웹용 콘텐츠를 관리하는 솔루션으로써, 웹사이트를 위한 소스코드부터, 이미지, 간단한 동영상 등을 관리합니다. 대개의 경우엔 사용하지 않으나, 이미지, 동영상 등이 서비스의 목적이 된다거나, 웹에이전시와 같이, 소스코드의 버전 관리가 중요한 경우 종종 사용합니다.


‘DAM’ 은 특별히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특화된 CMS 입니다. 문서 파일의 관리는 축소되거나 배제돼 있고, 동영상, 음원, 이미지 등의 특화된 메타데이터를 관리하고, 멀티미디어 서비스 플랫폼과의 연계가 가능한 솔루션입니다. 예컨대 VOD, AOD 와 같은 솔루션의 CMS 가 이에 해당하죠.


‘MAM’ ‘DAM’ 의 일종으로써, 특히 방송시스템에 특화된 솔루션입니다. ‘DAM’ 과 기본적인 기능이나 구성은 유사하지만, 방송용 고해상도/고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룬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그 외에, ‘LCMS (Learning CMS, 이러닝 시스템의 강의록, 교재, 동영상 등을 별도 관리하는 CMS)’ 와 같이 특정 분야에서 고유의 목적으로 설계된 CMS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MAM’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래의 그림은 보편적인 ‘MAM’ 시스템의 구성을 단순하게 잘 표현했기에 인용했습니다.



                                                   <그림출처: Polymedia>



‘MAM (media asset management)’
의 정의는; “아날로그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포함하여, 디지털 콘텐츠의 등록, 제작/편집, 아카이브, 검색,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디지털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미디어 자산(media asset)’ 이란 뜻은, “방송시스템에서 다루는 영상 데이터를, 일반 IT 시스템의 텍스트 정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기업 자산으로 인식하고 관리한다는 의미로써, 문자 그대로, 방송시스템을 위한 전용 CMS 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M’이 다른 ‘CMS’들과 특징적으로 다른 점을 꼽자면,


우선 첫째, 방송용 콘텐츠를 다룬다는 것입니다. 방송용이란 뜻은, 지상파 방송, SD 혹은 HD 급의 영상물을 취급한다는 의미죠. 콘텐츠 자체가 다른 CMS 에 비해서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용량 파일이라는 점에서 ‘MAM’ 은 다른 어떤 ‘CMS’ 보다도 대형 시스템을 동반합니다. 실제 사례를 들자면, 50Mbps 급 방송영상 1시간은 약 25GB, 디지털 상영관용 영화 파일은 약 2TB 에 달합니다. 더군다나, ‘MAM’ 은 이런 영상 콘텐츠가 보조적 목적이 아니라, 그 자체가 주가 되는 자산의 가치를 갖습니다. 따라서, 촬영된 원본, 편집에 사용되는 가편집본, 서비스를 위한 최종본 등이 모두 시스템에 보관되고, 관리를 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둘째, ‘MAM’ 은 순수한 IT 시스템이 아닌, 미디어 시스템과 융합되는 솔루션이라는 것입니다. ‘MAM’ 솔루션 자체는 IT 시스템에서 구동되는 것이 맞지만, 콘텐츠 자체는 방송시스템에서 생성되고 유통되기 때문에, ‘MAM’ 자체를 방송시스템의 하부 구조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또한 다루어 지는 콘텐츠 자체도 방송을 위한 것이니만큼, 메타데이터나 에센스 정보가 매우 특수합니다. 따라서, 다른 솔루션에서 동영상으로 불리는 콘텐츠는 이 솔루션에서는 거의 무의미한 수준의 가벼운 데이터로 분류됩니다. 그 정도로 이 시스템의 규모가 크다는 뜻이죠.


셋째, ‘MAM’ 은 다른 ‘CMS’ 와 달리 동영상의 미리보기 영상을 만들어 이를 색인 데이터로써 관리합니다. 대부분의 ‘CMS’ 들은 콘텐츠 자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죠. , 콘텐츠의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색인 데이터는 제목, 작성자, 간단한 소개문구, 대표 이미지 정도가 기록됩니다. 동영상이라 할 지라도, 대표적인 이미지나, 포스터 같은 썸네일 이미지만 표시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MAM’ 은 콘텐츠 자체가 정보이기 때문에, 영상을 미리 훑어보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방송국 콘텐츠들은 워낙 bandwidth (대역폭) 를 많이 차지하는 데이터이다 보니, 일반적인 IT 시스템에서는 영상을 스트리밍해서 보거나, 전송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산술적으로만 보아도, 일반적인 사무환경인 100Mbps 급 망에서, 50Mbps 급 영상을 누군가가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있다면, 사무실의 다른 PC 들은 먹통이 되고 말죠. 반대로 50Mbps 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영상을 제대로 모니터링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도 당연하죠. 따라서, 콘텐츠 사용자가 동시에 수십~수백 명이나 되는 방송국에서는 정상적인 작업을 위해서 다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MAM’ 에는 콘텐츠를 관리하는 기능 이외에, 원본 데이터를 쉽게 색인 해 볼 수 있도록 원본 파일을 좀 더 작은 용량의 저해상도 영상으로 만드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이미지 프로세스 기술을 동반한다는 뜻이죠. 이때 원본 파일을 craft video, 저해상도 미리보기 영상을 proxy video (간단하게 프록시’) 라고 합니다. 실제로 ‘MAM’ 의 핵심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원본과 프록시의 동기화 일 정도로 이 기술은 매우 중요하며, 시스템의 성능과 품질을 좌우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MAM’ 에서 다루는 미디어 콘텐츠의 구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에셋 (asset)’의 개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MAM’ 이 보관/관리하는 콘텐츠는 그 자체로써 순수한 데이터로 존재할 때, ‘에센스 (essence)’ 라고 부릅니다. , 비디오 파일, 오디오 파일 등의 상태를 뜻하죠. 여기서 미디어 (media)’ 는 텍스트가 아닌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와 같은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지칭합니다. ‘콘텐츠’는 에센스에 메타데이터가 추가된 개념을 뜻하고요. ‘메타데이터 (metadata)’는 데이터를 위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예컨대,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단순히 이미지 정보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종으로, 어디서, 어떤 노출 정도로 찍었는지등등의 부가정보를 같이 기록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런 메타데이터는 파일과 함께 기록 돼 있을 수도 있고, 관리 시스템에서 별도로 부가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셋이란, 우리 말로 자산이란 뜻인데, ‘자산화 한다라는 뜻은, 누군가의 소유물로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 이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자산화 하기 위해서는 소유 권한을 나타내는 권한 정보의 관리 (right management)’ 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MAM’ 이란, 미디어 파일을 자산화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라는 뜻을 포함합니다. 이 개념은 ‘MAM’ 이 단순히 콘텐츠를 보관/관리 하는 ‘CMS’ 의 목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자체를 보안 관리하는 목적도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MAM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는데, 이해가 잘 되셨나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실제 ‘MAM’ 시스템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MS, DAM, ecm, MAM, WCM, 방송시스템, 콘텐츠관리시스템,

댓글 총 2

  1. 좋은글 감사합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2.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난번 포스팅했던 MAM의 개요에 이어 MAM 의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MAM 은 아래와 같이 크게 4단계의 업무..

댓글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a_top

SITEMAP